의학분야 학업·학술 성과 인정받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노재원(23·사진) 학생이 지난달 27일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교육부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2019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노재원 학생은 인류 보건에 공헌하는 의학 연구자를 꿈꾸며 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학업 및 학술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동국대 의과대학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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