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는 32억원을 들여 용상동에 지상 2층, 연면적 999㎡ 규모로 새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에는 환자 등록·관리를 하는 상담실, 치매 선별검사와 진단을 위한 검진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교류하는 치매 안심 카페 등이 갖춰져 있다.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 24명이 다음 달 2일부터 신청사에서 치매 통합서비스를 한다.

시는 그동안 안동시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임시로 마련해 관련 업무를 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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