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김순철)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최한 2019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유공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받았다.

울릉보건의료원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충실도, 영유아 완전접종률, 만 12세 여아 HPV예방접종률 등 감염병 관리에 관한 전반적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열악한 환경에서도 각종 감염병 예방과 일일감시체계 운영, 예방접종알림서비스 제공, 유선 독려, 가정통신문 발송 등을 통해 접종률 100%를 이뤄냈다.

김순철 원장은 “군민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보건의료원은 울릉지역 유일의 병원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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