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영덕군, 경주시, 포항시, 울진군 등 시·군 LPG공급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고예방 및 LP가스 호스시설 전수조사와 관련해 지자체와 연계 추진했다.

공사에 따르면 동절기를 맞아 가스사고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어 공급자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시 되고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하는 한편, 주택 가스시설 중 호스시설 전수조사 취지를 설명하고 2020년 4월까지 파악해 매월 10일 지자체에 보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원 경북동부지사장은 “겨울철을 맞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예방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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