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국가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들이 12월 1일부터 청년교통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장석춘 자유한국당 의원은 “청년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던 구미국가산업단지 1·2·3·4단지와 확장단지가 교통비 지원 대상단지에 추가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청년교통비 지원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만15∼34세)에게 월 5만원까지 버스·지하철·택시·주유에 사용하도록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동사무소가 산업단지 안에 있어 동사무소 이격거리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했다. 장 의원은 정부에 개선을 요구했고 다음달부터지원받게 됐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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