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본 대표이사 등 80여 명 참여
800가구에 전달, 매월 반찬나눔도
우중본 대표이사,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신경목 이사장, 광개토병원 봉사단, 쪽방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올해로 11년째다. 참여한 임직원들이 직접 절임 배추를 나르고 준비된 양념으로 버무리며 김장을 진행했고, 완성된 김장김치는 준비된 900여개의 용기에 나눠 담아 포장한 후 쪽방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이사는 “쪽방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대성에너지는 앞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매월 1회 팀 릴레이 방식으로 쪽방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여름 폭염나기 캠페인, 희망드림센터 지원사업 등 대구쪽방상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