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오른쪽)과 배성재. / SBS 제공
한국 축구 대표팀 전성기를 이끈 ‘캡틴’ 박지성이 ‘영혼의 단짝’ 배성재 캐스터와 다시 만난다.

SBS모바일24는 배성재가 진행하는 스포츠 토크쇼 ‘배거슨라이브 ㅅㅅㅅ’에 오는 27일 오후 6시 박지성 JS 재단 이사장이 출연한다고 25일 예고했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캐스터와 해설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출연하는 박 이사장은 런던 생활 근황, 유럽 전역 유소년축구 시스템의 현장 답사기, 최근 한국 축구에 대해 느낀 점 등을 털어놓을 계획이다. 라이브 토크쇼인 만큼 팬들의 실시간 질문에도 답한다.

방송은 트위치와 네이버, 유튜브로 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