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동교 봉화군의원이 25일 자유한국당 입당 의사를 밝혔다.

박 의원은 “1년 반 동안 성실히 봉화군의회 의정 활동을 하며 보람도 느꼈지만 어려움도 많았다. 지역발전을 위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는 것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지지자들과 상의해 한국당 입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봉화군의회 의석 분포는 자유한국당 5석, 무소속 3석에서 자유한국당 6석, 무소속 2석으로 재편됐다. 박 의원의 입당 기자회견에는 황재현봉화군의장, 박현국 도의원, 자유한국당 군의원인 김상희 부의장, 김제일, 엄기섭, 이영미 의원 등 자유한국당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봉화/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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