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울릉군이 최근 울릉종합복지회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군은 10억원을 들여 1천142㎡를 알루미늄 패널로 단장하고 옥상 방수에 이어 창호, 전기설비, 통신설비, 소방시설을 모두 교체했다.

지역 종합복지관 역할을 담당하는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은 1994년 건축면적 179㎡ 규모의 4층(전체면적 701㎡)으로 건립됐으나 노후화로 곳곳에 균열이 발생하고 누수가 잦아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울릉종합복지회관에는 장애인복지관, 자유총연맹, 경북장애인 울릉군지회, 여성단체협의회, 울릉군 새마을지회, 울릉군 수어통역센터, 울릉군 산악연맹산악구조대가 입주해 있고 공동회의실등이 갖춰져 있다. /김두한기자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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