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대구 수성라이온스클럽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 나선다.

대구 수성라이온스 클럽(회장 노범진)은 다음달 3일 대구 달서구 송현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학습환경개선 특별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송현지역아동센터는 교육 환경 노후로 인해 열악한 상황에서 지역의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 등 19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수성라이온스클럽은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곳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실용적이고 편리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 및 센터관계자, 학생 등 100여명이 대규모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봉사활동 주요내용은 △에어컨 및 냉장고 교체 △천장텍스트 공사 △벽면 책장 및 책상 시공 △문 시공 및 빔 설치 공사 △입구 사인판과 기증판 게시 등이다.

노범진 회장은 “지역 아동센터의 노후화된 교육환경 개선함으로써 아동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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