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가 미세먼지, 차 매연 등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도심 2곳에 미세먼지 회피 휴게 쉼터를 설치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버스 왕래가 잦은 도심 남문동-안동초등학교 앞과 운흥동-교보생명 앞 버스 승강장에 시범으로 만들었고 경북 도내에는 처음이다.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정보시스템, CCTV, 탄소 발열 의자, 안동 홍보영상 등을 갖췄다. 게다가 냉·난방기를 설치해 여름철에 더위를 피하고 겨울에는 추위를 막아주는 쉼터로 쓸 수 있게 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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