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는 20일 문경문화원에서 ‘여기, 문경에 사는 창업 청년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청년 공감Talk 포럼’을 개최했다.

시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청년 창업인들이 서로의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청년 정책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황석연 행정안전부 서기관의 ‘청년이 살고 싶은 마을’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대구 달서구 그린페이스 김희규 대표와 노경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사례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또 김태용 문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자유토론 시간에는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과 청년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청년 창업과 문경시 청년 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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