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은 농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건립추진위원장 인사, 축사, 준공 테이프 커팅, 시루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자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할 초산6통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3억3천여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245㎡ 규모로 지난 6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했다.
김정기 초산6통장은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경로당과 주민들이 모여 대화하고 정을 나누는 화합의 공간을 마련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좁고 낡았던 기존 회관이 넓고 깨끗한 현대식 건물로 재탄생 한 것을 축하한다”며 “주민들 끼리 더욱 화합하고 인정이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