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은 지난 18일 ‘2019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및 활성화, 공무원 자원봉사 실적, 자원봉사활성화 우수 시책 사례 등 자원봉사활동 전반에 대해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군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참좋은 사랑의 밥차, 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 재능 나눔 아카데미,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18호 태풍 ‘미탁’과 관련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해, 피해 복구에 발빠른 대처를 했다.

전찬걸 군수는 “최우수상 수상은 한 해 동안 지속적인 봉사로 헌신해준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수상을 계기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앞장 서 친절하고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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