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산림청 주관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대구시가 진행한 숲가꾸기 작업 후 사진.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산림청 주관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도시녹화 성과율,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행정 분야 8개 항목을 평가했다. 대구시는 2015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후 3년 만에 다시금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됐다.

구체적으로 대구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숲가꾸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타 광역시에 비해 산불방지 분야의 성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시는 포상금 1천400만원을 받게 된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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