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18일 봉화군 일대에서 ‘2019 겨울철 폭설대응 현장 훈련’을 했다. 경북도를 비롯 봉화군, 영주소방서, 봉화경찰서, 육군 제3260부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했다. 각종 제설차량, 견인차, 구급차 등 20여 대가 동원됐다. 실제상황을 가정해 설정된 폭설에 따른 상황전파, 인명구조, 제설작업, 사고차량의 구호, 차량 통행제한 및 우회도로 지정·유도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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