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협이사장협의회(회장 배수봉·포항 서부신협 이사장)는 10월 초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세대에 전달해달라며 최근 포항시에 이불을 전달했다. <사진>
이불 전달식에는 배수봉 경북신협이사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신협임원진과 포항시 정기석 복지국장과 차동찬 시의원, 이재용 용흥동장 등이 참석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는 지난 2017년 지진발생때도 포항지역에 6천500만원을 지원했며 지난해 수해때도 영덕지역에 2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경북신협이사장협의회 배수봉 회장은 “포항과 영덕 등 경북 동해안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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