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금 늘렸더니 아기소리 커졌다
출산장려금 늘렸더니 아기소리 커졌다
  • 김두한기자
  • 등록일 2019.11.18 19:48
  • 게재일 2019.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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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올해 대폭 확대 이후
신생아 출산소식 이어져 ‘눈길’
세 가정에 4천400만원 전달

울릉군이 최근 울릉보건의료원에서 출산 장려금 전달 행사를 열었다. /울릉군 제공
[울릉] 울릉군의 출산정책이 톡톡한 효과를 얻고 있다.

울릉군은 올해부터 아이를 낳은 가정에 대해서 출산장려금을 대폭 인상했다.

첫째 아기는 340만 원→ 680만 원으로, 둘째 아기 580만 원→ 1천160만 원, 셋째 아기는 820만 원→ 2천600만 원으로 올려 지원해오고 있다.

‘아기를 낳으면 기르는 것은 울릉군이 책임진다’는 슬로건 아래 영유아 지능발달과 개발·창의력에 도움 주는 각종 장난감 및 놀이기구를 갖춘 한마음 꿈터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을 건립했다. 이로 인해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던 마을에서 신생아 출산이 이어졌다. 군은 최근 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김순철)에서 출산장려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 첫째 아기, 둘째 아기, 셋째 아기를 올해 출산한 3가정 부모에게 4천440만 원이 전달됐다.

김병수 군수는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한 부모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출산장려금증서를 수여했다.

행사는 아기 탄생 축하, 소통간담회, 출산장려금 지원 증서 전달, 다과회 순으로 이어졌다.

김 군수는 “울릉군 미래를 밝혀줄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길 바란다”며 “출산가정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출산장려 사업과 관련된 여러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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