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응모
인프라 강점… ‘높은 점수’ 기대
한편 경북도는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1부터 ‘수소연료전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으로 연료전지 시험 평가 장비 54종(142억원) 구축을 완료했고, 포항공대(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 한동대,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퓨얼셀(포스코에너지) 등 지역에 기반을 둔 연료전지분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포항테크노파크 내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6천76㎡, 100억원)’를 준공 완료했다. 또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78만평)를 기반으로 하는 수소 산업인프라 및 실증단지 구축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이번 산업부 평가에 매우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