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 뷰웰 리버파크’
견본주택 개장 사흘 동안
1만2천여 명 다녀가 인산인해
잘 빠진 평면·비용절감 만족감

‘수성 뷰웰 리버파크’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동광건설 제공
‘수성 뷰웰 리버파크’가 견본주택을 다녀간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개관 첫 3일 동안 1만2천여명이나 다녀갔는데, 무상제공 품목 확대로 소비자 실부담 금액이 낮아진 점이 구매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객들은 발코니 확장 시 무상제공 품목이 대폭 강화돼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이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선택했을 때 84㎡ 기준으로 △현관 2중연동 중문 △아일랜드 식탁 △냉장고 수납장 △대용량 싱크대와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행주·도마 살균 건조기 △스마트 전기오븐 △고급 진열장 △대용량 팬트리 △침실 1의 다용도 붙박이장과 드레스장 △욕실 2군데의 고급 비데 외에도 여러 품목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성구 만촌동에 사는 이모(52)씨는 “다른 단지들의 경우 발코니 확장비와 별도로 유상옵션으로 별도계약을 진행해야 하는 품목들 대부분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입주 후 자비로 별도 시공해야 하는 수고와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비용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금액을 절감 받는 기분”이라고 호평했다.

이 밖에도 대부분 소비자들이 △잘 빠진 평면설계 △세련된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주방 △거실과 침실의 넉넉한 사이즈 △대폭 늘어난 수납공간 등에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층 로비 중앙에 있는 단지 모형과 단위세대를 둘러본 방문객들은 8명의 전문 상담원이 대기하고 있는 상담전용 창구에서도 타입별 무상제공 품목들을 일일이 따져 묻는 모습이 하루 종일 연출됐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성구 중동지역이 인근지역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지만 수성구에서 ‘신천’이라는 자연환경을 품은 몇 안 되는 단지 중 하나”라며 “게다가 확장 시 받을 수 있는 무상제공 품목확대로 사실상 분양가 인하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청약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청약자 경품으로는 유럽여행권(2인 기준), QLED 75형 대형 TV도 마련해 추첨으로 증정하고, 청약고객 사은품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대구시 수성구 중동 485-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만2천220㎡,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 동으로 건축 예정이다.

공급면적별 75㎡ 84세대, 84㎡ 182세대 등 모두 266세대로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만 구성했다.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345-18에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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