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경부선 동대구역과 경산역 사이에 중산지하차도를 신설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022년까지 중산지하차도 신설을 완료하면 2만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 및 주민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중산지하차도는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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