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 농업인 경영인 육성 호평
2017년부터 3년 연속 수상 영예

영주시가 경북도가 실시한 2019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영주시는 2017년 최우수상, 2018년 우수상, 2019년 우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농정평가는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 농촌개발, 특수시책 등 농정활동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하는 것이다.

여기서 영주시는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청년창업농 대상 각종 교육 지원, 농업 기반 지원부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생명의 근간이 되는 농업과 농촌이 우리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청년 및 후계농업인 육성과 미래농업 기반 조성, 지속적인 농업기술 개발과 농촌환경 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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