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최한 2019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서 울릉도 저동초등학교가 4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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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저동초 ‘착한공기’ 팀은 울릉도에 제대로 된 미세먼지 측정소가 설치되지 않은 점에 착안, 미세먼지를 측정해 점수로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200만원의 상금과 S히어로즈(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멤버쉽) 참여 자격 및 방학 중 심화교육이 제공된다.

김기정 교장은 “학생들이 환경과 세상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든 작품으로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울릉/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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