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신곡 ‘피버’ 티저 이미지.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47) 대표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다음 달 1일 신곡을 선보인다.

JYP는 박진영이 다음 달 1일 신곡 ‘피버’(FEVER)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고 12일 밝혔다.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피버’는 20세기 초 미국에서 유행한 보드빌(Vaudeville·노래, 춤, 연극이 결합한 버라이어티 쇼) 음악에 최신 힙합을 접목했다.

JYP는 “박진영 음악의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 작업한 곡”이라며 “안무와 패션 역시 보드빌 쇼의 현대식 재해석”이라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뮤즈’로는 배우 조여정이 나섰다. SNS에 12일 오전 공개된 ‘피버’ 티저 이미지에도 ‘블랙 앤 화이트’ 차림의 박진영과 조여정이 함께 등장한다. 뮤직비디오는 이달 30일 오후 6시 선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