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안동] 안동 농산물도매시장 내 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이 농산물 도매시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공판장에 뽑혔다.

12일 안동농협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법인·공판장 81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고객만족도, 경영관리, 물류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

안동 농산물도매시장은 전국 최고 사과 도매시장이다.

1999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이곳을 찾았고 지난 5월에는 여왕 차남인 앤드루 왕자가 방문했다.

안동시가 벌이는 로열웨이(The Royal Way·왕가의 길) 관광 사업 가운데 하나로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른 곳 농산물 유통 관계자 등 방문이 잇따른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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