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제9회 경주시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가 최근 경주 화랑마을 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사진>

글로벌 시대에 맞는 영어능력 향상과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자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영어말하기 대회는 2011년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재육성과 청소년들에게 영어학습의 동기부여 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원어민 교수와 국내 교수, 교사 등 8명의 심사위원이 발표내용과 발표력, 태도와 창의성의 심사기준으로 엄선했다.

이번 대회 결과 초등부 유림초 최우진 학생, 중등부 근화여중 송민정 학생, 고등부 경주고 김지훈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해마다 크게 발전하는 학생들 실력과 대회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이번 대회 참가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역량을 키우고 자신감 향상 및 자아실현의 기회로 삼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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