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귀수편’은 주말 이틀(9∼10일) 동안 68만7천85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7만981명으로 전날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30만4천206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 206만367명을 기록했다. 역시 전날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위는 주말 관객 25만9천340명을 추가한 ‘82년생 김지영’이었다. 누적 관객 수는 317만4천53명이다.

이 밖에도 ‘아담스 패밀리’, ‘날씨의 아이’, ‘닥터 슬립’ ‘말레피센트 2’,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 ‘패트와 매트: 우당탕탕 크리스마스’가 10위권에 들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