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 기능인 발굴과 현장경연을 통한 기술 증진을 목적으로, 8개국에서 요리와 제과제빵 분야를 전공한 이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선린대 학생들은 금상(양은미-제빵, 박예린-마지팬, 홍유정-케이크, 오염정-케이크)과 은상(김유진-마지팬, 이혜리-케이크) 등을 받으며 전원 입상했다. 호텔·외식경영계열 재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주제별로 산업체 겸임교수들과 팀을 만들어 오랜 시간동안 작품을 준비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호텔·외식경영계열 송용 학과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3년 동안 약 2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15개의 호텔과 사회맟춤형 취업약정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호텔 및 외식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