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독창적인 로봇설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디품팀은 자율주행의 눈 역할을 하는 핵심장치를 값비싼 라이다(LIDAR)장치가 아닌 뎁스카메라로 대체해 완전자율 소형 주행로봇 시스템을 구현했다.
뎁스카메라는 레이저나 적외선을 이용해 공간을 스캔하고 거리 측정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디품팀은 자율주행에 필요한 오픈소스를 적절히 활용해 직접 제작한 경로 주행 알고리즘을 완성하는 등 실시간 운행에서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도록 설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달성/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