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최근 ‘지천면 청사 준공식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1980년 건립된 기존의 지천 청사가 낡고 협소해 총 예산 5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부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해 왔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지천면 신청사 1층에는 민원인의 편의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무실과 주민복지상담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 2층에는 면장실과 다목적 회의실이 자리 잡고 있으며 3층에는 각종 행사와 교육을 위한 대강당이 마련됐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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