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업체들이 예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이달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다운재킷 등을 할인하는 ‘수능 응원 이벤트’를 벌인다.

화승이 전개하는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케이스위스와 르까프, 머렐은 2020학년도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해 이달 7~17일 일부를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쇼트 패딩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케이스위스, 르까프, 머렐이 올해 출시한 쇼트 패딩이다. 수험생들은 수험증만 제시하면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