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제8회 전국예술인대회’가 오는 10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전국 공연예술 단체들의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6개 시·도 대표 예술공연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참가 공연팀은 대구 아트스테이지(뮤지컬 갈라), 부산 이정화 한국춤 프로젝트(한국무용) 등 2개 광역시를 비롯해 경북의 뉴페스티벌앙상블(관현악), 경남 권미애 무용단(현대무용), 강원도 성악가 김지욱·민은홍(오페라와 가곡), 전북 온누리예술단(민요) 등의 4개 도를 대표한 팀이다.

이들은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평소 접하지 못하는 전국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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