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은 내달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젝트에는 이수근을 필두로 박성호, 윤형빈, 김재욱, 이종훈, 정경미, 김경아, 김원효, 정범균, 조승희 등 여러 인기 개그맨이 출연해 릴레이식으로 개그 공연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공연은 다음 달 6일부터 29일까지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총 28회 이뤄지며 세부 프로그램은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 ‘쇼그맨’, ‘투맘쇼’, ‘윤형빈쇼’다.

윤형빈 측은 “10여년 넘게 코미디 전용 소극장 ‘윤형빈소극장’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들이 집약된 공연”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