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 사찰 20곳 동참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자원봉사단(단장 종상 스님)은 지난 2일 불국사문화회관 3층 강당에서‘2019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진>

불국사자원봉사단이 주최·주관하고 불국사가 후원하는 이번 바자회는 포항·경주 지역 20곳의 사찰이 참여해 식재료와 음식을 판매한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재료 판매품목으로는 햅쌀을 포함한 미곡류와 젓갈류, 견과류 등을 판매하며 당일 방문한 손님을 대상으로 국수, 부추전과 어묵국 등을 회원들이 정성껏 조리해서 판매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