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구청장 윤영란)는 6일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중단1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단1·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일정,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및 기능, 경계결정기준과 조정금 산정기준 등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포항 최초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을 띄워 해당 구역에 대한 영상 촬영을 하고 지적도와 중첩해 자료를 분석하는 등 보다 정확한 자료 제공에 힘쓰고 있다. 오는 2020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사업지구인 연일읍 중단 1·2지구의 20만5천784㎡에(총 509필지) 해당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경계분쟁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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