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R-BIZ(Robot-Business, Idea, Zest) 챌린지’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9)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2019 R-BIZ 챌린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개발된 로봇 부품·제품에 대한 사업화 아이디어나 마케팅 전략을 발굴해 우위를 겨룬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대회에서는 지금까지 1천226개팀이 참여해 18개 기업에 대한 다양한 사업화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올해 대회에도 78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22개팀의 아이디어를 시상한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R-BIZ 챌린지를 통해 로봇 제품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로봇을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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