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지 찾아 홍보영상 제작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는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을 시작으로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마비정벽화마을 등을 둘러보며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달성군 관광지의 매력을 영상에 담았다. 이외에도 달성군은 여행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인 ‘여행에 미치다’ 채널을 통해 ‘사진 찍기 좋은 관광지’, ‘데이트 코스’ 등의 젊은 관광객들을 위한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기존의 관광지 홍보 영상은 정보 중심에 치우쳐 있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은 다양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참여를 통해 재미있고 친근한 영상으로 달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