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별 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토록하는 서비스다. 군은 지난 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회복지법인 선린복지재단(칠곡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 안심원(성가양로원)을 각각 A, B권역 제공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2020년 1월 1일∼12월 3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을 하게 된다.

A권역은 북삼읍, 석적읍, 약목면, 기산면 4개 읍·면 720명이며, B권역은 왜관읍, 지천면, 동명면, 가산면 4개 읍·면 944명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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