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 유치원생 등 대상
지구온난화 문제 등 교육 나서

[상주] 상주시는 5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2019년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을 했다.

교육은 지구온난화의 이해 및 대응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지역 내 유치원생과 가족 등 96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북도 환경연수원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인형극을 상영했다.

시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시민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과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의 기후변화 적응 능력 향상과 녹색생활 실천 유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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