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배를 출품해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항 김섭(가운데) 씨가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지역 농산물이 최근 대구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서 3일간 열린 ‘2019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인 장관상과 동상 등을 수상했다.

품평회 전체 대상인 장관상은 상주배(신고)를 출품한 김섭(상주시 죽전동) 씨, 곡류부문 동상은 일품미를 출품한 한우물영농조합법인(대표 김동봉), 가공부문 동상은 포도즙을 출품한 최윤지(상주시 모동면) 씨가 각각 수상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친환경 농산물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기반 조성과 더불어 판로 개척과 친환경 농산물 우수성 홍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9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는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 등이 후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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