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19회 포항CEO포럼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
초청 강연에서 강조

포항상공회의소 5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9회 포항CEO포럼’<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위기는 위험과 기회다’라는 주제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CEO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행사를 김재동 포항상의 회장, 김태오 DGB대구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최근 한국경제는 현장 뿐만아니라 글로벌, 정책파트 등 모든 부문에서 잇단 경고음이 들리고 있다”면서 “위기 상황이 오면 위험을 예측하는 동시에 기회를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동 포항상의 회장은 “2019년에도 지역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경영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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