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경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몸으로 즐기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나 되자’를 주제로 2019 경북 학교 스포츠 어우름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진>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1천여 명이 참가해 체육교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1인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화합하고 체험하는 축제가 됐다.
 
또 경북 체육교육 선도 교사들이 운영하는 배움, 체험, 전시홍보 등 3개의 마당에서 넷볼, 외발 스케이팅 등 24개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해 재미와 의미를 함께하는 체험 한마당이 됐다.
 
김영윤 교육장은 ”학교 스포츠 어우름 한마당이 학생들에게 1인 1스포츠와 동아리활동 활성화에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배우고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시킴으로써 건강한 학교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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