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최근 중리동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리동 일대에 지진이 일어나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로 번지는 재난상황을 설정해 실시됐다.

서구를 비롯해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KT 서대구지사 등 관련 유관기관 300여명이 전부 참여한 가운데 복합재난 발생 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하는 현장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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