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최대규모의 추수감사절 축제인 ‘메이시스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127이 이달 2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에 초청받았다고 4일 밝혔다.

메이시스 퍼레이드는 미국 유명 백화점 브랜드인 메이시스가 주최하는 대규모 추수감사절 축제로, 세계적 셀러브리티들과 공연단이 퍼레이드 카를 타고 뉴욕 시내를 행진한다. 올해로 93회째다. 올해 축제에는 NCT 127 외에도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겨울왕국’ 타이틀곡 ‘렛 잇 고’(Let it go)를 부른 이디나 멘젤(Idina Menzel)등 스타들이 함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