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5일부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참가한다.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5일 개막해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영주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서 베어링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홍보관 설치로 기업관계자들과 참관객들에게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알린다.

또, 소재 기업지원 연구기관인 하이테크 베어링시험평가센터와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적극 홍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주를 중점 부각시킨다.

박정락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장은 “영주 미래 백년 먹을거리 사업인 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각종 행정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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