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11호’만들기 행사가 최근 북삼읍 율2리 마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지역 공공기관들의 봉사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마을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40개 봉사단체 33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도배, 전기, 방충망 수리, 마을벽화 그리기 등 마을전체 주거환경개선과 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의료지원, 수납정리 등 주민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찾아라! 칠곡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기산면 죽전2리를 시작으로 매년 2개 마을을 선정해 중점 추진하며, 봉사단체가 직접 찾아가 재능을 나누는 마을 잔치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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