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전문 종합물류회사 ㈜삼일 31년간 근무하며 물류산업 발전 기여 성과

1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년 제27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삼일 강상열 전무이사가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삼일 제공
1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년 제27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삼일 강상열 이사가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삼일 제공

㈜삼일 강상열 이사가 2019년 제27회 한국물류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 이사는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년 제27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여받았다.

그는 1988년 철강전문 종합물류회사인 ㈜삼일에 입사해 31년간 근무하며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솔선수범하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철강코일 전용트레일러를 제작하며 안전운송, 작업효율 향상, 물류비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또 신규물류센터를 건축하는데 참여해 ㈜삼일이 매출증대 및 작업효율 향상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강상열 이사는 “포항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인 삼일이 글로벌기업 포스코의 종합물류 협력회사로 성장한 것에 성취감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참여와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