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2시 1분께 안동시 북서쪽 16㎞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68도, 동경 128.61도이며 발생 깊이는 5㎞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대 진도는 1로 대부분의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라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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