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복주가 오는 11월 2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 ‘2019 금복주배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자오픈부, 남자동호인부, 여자국화부, 여자개나리부 등 4개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는 지역 클럽팀 및 동호인 팀으로 구성된 192개팀 1천534명이다.

우승팀은 상금 800만원이 주어지고, 16강 입상자 등 모두 5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경북의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맛있는 참’을 사랑해주신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