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은 23.7대1로 나타나
과목별 경쟁률은 국어가 20.6대 1로 가장 높았고 영어 16.5대 1, 역사 14대 1, 미술 13.3대 1 등이었다. 장애 모집은 43명 선발에 26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0.6대 1로 나타났다.
사립은 16개 학교법인이 전체 46명을 뽑는 데 1천89명이 원서를 내 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6.7대 1보다 월등히 높은데 올해는 공·사립 동시 지원 시행으로 공립 1지망에 사립을 2지망으로 선택한 동시 지원자가 856명이나 됐기 때문이다. /이창훈기자